경기도 홈페이지 사용중 먹통 됐다!
-비넷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 서버 다운-
입력날짜 : 2007. 03.22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넷이 예고도 없이 먹통되는 사태가 발생, 경기넷을 사용하는 네티즌과 전자민원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22일 오후 1시40분경 갑자기 경기넷이 사용중 먹통돼 3시간여가 지나도 복구되지 않고 있어 전자민원이 마비되는 등 경기넷을 이용하는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넷 자체 비넷프로그램에 문제가 발생되어, 서버가 다운돼 홈페이지 자체가 먹통이 되어버렸다는 것.
관계자는 30분 정도면 복구가 가능하다고 했지만 서너시간이 지나도 복구 되지 않았으며, 이제는 경기넷 상에 뒤늦게 공지사항을 걸어, 경기넷 서버 업데이트 및 경기넷 관련 홈페이지 와 메일 서비스를 잠시 중단한다는 문구를 띄우는 어처구니 없는 공지를 했다.
점검시간 또한 30분 정도면 복구가 가능하다고 해 놓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점검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업데이트를 할 경우에는 미리 공지를 해야 불편을 안겪을 것 아니냐"며, "서버상에 문제가 발생돼 사용중 갑자기 먹통이 된 것을 업데이트 한다고 공지 한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신선호 기자sinnews7@kbn-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