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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署, 범죄예방 알리미 운용 범죄예방 문구 현출

선호신 2020. 11. 27. 17:40

의정부署, 범죄예방 알리미 운용 범죄예방 문구 현출

- 시청 협업, 불법 주·정차 CCTV LED 전광판 활용 장소별 맞춤형 범죄예방 문구 송출

  • 최종일 기자
  • 기사입력 2020/11/27 [09:11 ]

 

의정부경찰서는 의정부 관내 189개소 불법 주.정차 CCTV 위치에 설치된 LED 전광판을 활용해 장소별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 문구를 현출하고 있다.

 

의정부시에는 교통혼잡을 초래하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총 189개소 62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각 위치에는 불법 주 · 정차 경고 LED 전광판을 활용해 24시간 현출하고 있다.

 

의정부경찰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시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비대면(언택트) 범죄예방 홍보를 위해 시청(교통지도과)과 협업, 불법 주.정차 CCTV 경고 전광판을 범죄예방 홍보 전광판으로 병행 활용키로 했다.

 

- 범죄예방 홍보 문안

 

① 차량절도 예방 : 차량 주차 시 문을 꼭 잠궈주세요!

 

② 탄력순찰 홍보 : 탄력순찰 희망 장소를 신청하세요!(849-3330)

 

③ 성범죄 예방 : 귀가 시 가족에게 위치를 알려주세요!

 

④ 침입절도 예방 : 외출 시 시정장치를 확인하세요!

 

   



 

이에대해 빅데이터 활용 범죄발생 및 112신고 등을 분석해 불법 주 · 정차 CCTV 경고 전광판 위치에 맞는 장소 맞춤형 범죄예방 홍보 문구(차량절도, 여성범죄, 침입절도 예방, 탄력순찰 홍보)를 현출하는 ‘범죄예방 알리미’*를 운용하여 의정부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범죄예방 인식과 경각심을 가지게 할 예정이다. 지속적 범죄분석 등으로 불법 주 · 정차 CCTV 경고 전광판 위치에 맞는 범죄예방 홍보문구를 변경 예정이다.

 

- 범죄예방 알리미(Crime Prevention Alimi) : 공동체치안 협업(시청)으로 불법 주·정차 CCTV 경고 전광판을 활용 장소별·시간대별 맞춤형 범죄예방 문구 현출로 범죄예방 추진

 

이번 불법 주.정차 CCTV 경고 LED 전광판 189개소를 활용하면서 의정부시청과의 공동체치안 협업으로 설치 비용 절감 효과도 거뒀다.

 

한편, 곽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공동체치안 협업으로 언택트 범죄예방 홍보로 범죄발생이 감소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그리고 범죄예방에 대한 의정부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작은 실천으로 범죄로부터 작은 피해라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