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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의 소득증대 새바람 일으킨다!

선호신 2006. 8. 18. 14:20

道농업기술원, 농촌의 소득증대 새바람 일으킨다!
-양평군 용문면 옹달샘꽃누름 농촌전통테마 마을에서...
-18일 농촌활성화를 위한 어메니티 자원 활용 교육 실시


입력날짜 : 2006. 08.18

경기도농업기술원 (원장 김영호)은 18일 양평군 용문면 옹달샘꽃누름 농촌전통테마 마을에서 농촌활성화를 위한 어메니티 자원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어메니티는 인간과 환경의 교감에서 쾌적함, 유쾌함, 매력성, 즐거움, 긍정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장소의 속성이나 인간의 심미적 상태를 지칭하는 말이다.

농촌어메니티 자원교육은 농촌지역 특유의 자연환경, 전통문화, 지역특산물 등 지역의 정체성과 농촌다움을 바탕으로 인간에게 즐겁고 쾌적한 감성을 제공하는 휴양적, 경제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가리킨다는 내용이다.

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여성농업인 대표 4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이해시키고 농촌환경 보전의 인식을 확산시켜 농촌여성이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주체로서의 자긍심을 고취 시키는 기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농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에는 옥수수 수확 체험과 쑥떡 만들기 체험, 양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해 농촌과 농업을 이해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 시키는데 크게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

김영호 농업기술원장은 “여성농업인이 농촌의 지역성을 바탕으로 한 농촌 어메니티 자원을 새로운 농업․농촌발전의 성장원동력으로 인식하고, 도시소비자들 수요에 맞게 활용해 새로운 소득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선호기자/sinnews7@kbn-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