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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캘리포니아주 결의안에 감사"

선호신 2006. 8. 23. 16:16

김문수 지사 “캘리포니아주 결의안에 감사”
-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 의회가 보내온 ‘결의안 전달식’을 도청 접견실에서 갖고, 감사의 뜻과 향후 한미 협력에 적극 노력할 뜻을 밝혀-


입력날짜 : 2006. 08.23

김문수경기도지사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에 감사서한을 전달했다
김문수경기지사는 8월23일 이천용 전 LA 카운티자문위원을 통해 DON.Perata 상원의장 잭 스코트 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의 경기도지사 취임축하 결의문을 전달받고 이천용 자문위원에게 캘리포니아 상원관계자에게 보내는 지사님의 감사서한을 전달하고 캘리포니아주와의 자매결연을 위한 협력방한에 대해 논의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캘리포니아주 상원 의회에서 통과된 결의안을 전달받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지사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상원 의회가 보내온 ‘결의안 전달식’을 도청 접견실에서 갖고, 감사의 뜻과 향후 한미 협력에 적극 노력할 뜻을 밝혔다.

김지사가 전달 받은 결의안은 도지사 당선을 축하하고 앞으로 한미간 우호 증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은 지난달 19일 캘리포니아 잭 스코트 상원의원이 발의하고, 28일 캘리포니아주 상원의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결의안을 전달한 이천용 전 LA카운티 자문위원은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주는 물론, 경기도가 앞장서서 한미간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주시기 바란다”며 “자주 미국도 방문해 주셔서 잭 스코트 의원을 비롯해 교민들을 격려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사는 “과분할 정도로 감사하다. 앞으로 경기도와 캘리포니아주가 돈독한 관계로 협력해 갈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보자”며 “향후 많이 가르쳐 주시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구체적 제안도 많이 해 달라”고 답했다.

김지사는 이 전위원을 통해 캘리포니아주 돈 페라타 상원의장과 잭 스코트 의원에게 보내는 감사 서한을 전달했다.
신선호기자/sinnews7@kbn-tv.co.kr